15일 선발대회…4~6개월 완전 모유수우아 25명 선발·포상
<OTN매거진=임헌선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모유수유 저변 확대와 모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행복맘센터(새롬종합복지센터3층)에서 제6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완전 모유수유 가정을 격려하고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4~6개월 완전 모유수유아로,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25명을 선발한다.
사전 심사에서 선발된 모유수유아에 대해서는 행사 당일 전문의 및 모유수유 전문가의 심사기준표에 의한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전원 시장 훈격의 상장과 상패를 시상한다.
참가 신청은 참가신청서와 아기기록지, 예방접종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서류를 갖춰 남부통합보건지소 행복맘센터(새롬종합복지센터 3층)으로 제출하거나 이메일(calla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대회에 관한 참가신청 및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세종시보건소 남부통합보건지소(☎ 044-301-2421)로 연락하면 된다.
이강산 보건소장은 “모유는 영아성장을 위해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공급하고 모자 간 정서적 유대를 촉진하는 이상적인 영양공급원”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모유수유에 대한 성숙한 사회인식이 확산돼 모유수유아가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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