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도시농부교실 운영…11일까지 선착순 모집
<OTN매거진=임헌선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운영하는 ‘도시농부교실’ 강좌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도시농부교실은 맞춤형 도시농업기술보급을 통해 도시민들의 텃밭 가꾸기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 작물별 재배기술, 안전농산물생산 기술, 농기계사용법 등 기초영농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sejong.go.kr/adtc.do)를 통해 오는 11일까지 4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최낙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은 자연 속 교실로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천혜의 놀이터이자 도시민의 정서 치유의 장으로 기능한다”며 “이론과 실습을 겸해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되는 이번 도시농부교실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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