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확대
<OTN매거진=임헌선 기자>홍성군은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확대하고자 지난 10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 노인건강대축제를 개최했다.

홍성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김석환 홍성군수와 도, 군의원을 비롯해 내외귀빈, 지역 어르신 등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홍성군 국악협회 홍성군지부의 풍물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모범노인 표창 및 축사, 공연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기념식에는 경로효친과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 온 공로로 총 34명이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하여 충남도지사, 홍성군수, 충남도의장, 홍성군의장,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으며, 장곡면 상송1리 경로당과 서부면 중리 경로당은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어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우리가 오늘 날과 같이 풍요롭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평소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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