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가족 220명 참여, 지역사회 후원도

유성구는 11일 노은동 씨네트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슬로우비디오’ 가족영화를 무료로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노은동 씨네트 영화관의 50% 할인 후원을 받아 추진됐다.
유성구 드림스타트센터는 부모님이 직장생활, 경제형편 등으로 가족과 함께 할 기회가 적거나 문화체험을 자주 못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후원을 받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220명의 참여자들은 한관에서 가족간에 또 다른 따스한 가족애를 추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자원 연계 후원으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외식, 기차여행, 호두까기인형, 벚꽃동산 연극관람 등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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