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18개 공공도서관 중 개관시간 연장사업 활성화 노력 인정받아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운영 활성화 등 도서관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다.
서구는 개관시간을 연장 운영하는 전국 418개 공공도서관 중 개관시간 연장사업 활성화 및 내실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 도서관 육성 발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2007년 갈마도서관을 시작으로 2008년 둔산도서관, 2012년 가수원도서관의 운영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주간에 이용에 어려운 직장인 등 주민에게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고, 양질의 정보서비스 및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이 함께 누리는 행복한 도서관상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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