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회
<OTN뉴스=임헌선 기자>2018년 10월 25일 국제만화영상원(원장 林靑山)에서는 제7회 세종국제만화영상전을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회를 갖기로 했다. 또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는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순회전을 개최한다.
금년 전시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특별자치시의 후원으로 ‘건설과 파괴’를 주제로 공모하여 지난 8월말까지 작품을 접수받은 결과 58개국 486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1,544점의 작품이 응모되었다. 이희재 심사위원장(중진작가, 전 한국만협회장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을 비롯한 대학 교수와 작가들이 예비심사와 본선심사를 거쳐서 최종 대상1명, 금상1명, 은상 2명, 동상 5명을 비롯한 입선 298명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대상은 폴란드 작가 이자벨라의 ‘건설과 파괴’가 차지하고,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인 금상은 터키 작가 레세프 바이라모글루의 ‘만리장성과 고속도로’가 뽑혔다. 그 외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상인 은상은 프랑스 작가 샤로크 헤이다리의 ‘겉과 속’과 러시아 작가 바렌틴 드루찌닌의 ‘수운 교차’가 선정되었다. 학생부문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상인 대상의 정세현(성남고 2년)양과 금상의 박지혜(전남예고 2년)양이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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