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문화콘텐츠의 새로운 거점장소로 적극 육성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원도심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추진한 ‘밖으로 나온 문화공간 만들기’ 2차분 사업을 지난 15일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매년 3․16만세운동을 개최하고 있는 인동장터 일원에 ‘수변데크’를 설치하고, 하부 둔치에 ‘수변 만세로 광장’을 조성하는 등 도심 속 문화 광장 조성과 전통있는 동구의 역사를 되살리고, 지역 경제 부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차분인 ‘공연광장’ 조성에 이어 2차분으로 ‘문화광장’, 3차분 ‘놀이광장’을 조성해 차별화 된 대전의 문화인프라를 구축하고, 문화콘텐츠의 새로운 거점 장소로 적극 육성 할 계획이다.
특히 동구는 이 사업의 추진으로 대전시에서 주관한 2014년 원도심 활성화 공모사업 자치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승재 원도심사업단장은 “1차분 사업에 이어 2차분 사업까지 연내 완공함으로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기초를 탄탄히 다지게 됐다.”며, “3차분 사업도 계획대로 추진해 대전의 문화를 선도하는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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