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67개업소에 쓰레기봉투, 온누리상품권 등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인건비, 재료비 등 원가절감과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에 나섰다.
대상은 ▲외식업 47개소 ▲이․미용업 14개소 ▲목욕업 3개소 ▲세탁업 3개소 등 총 67개소로 총1,000만원 상당의 ‘쓰레기봉투’ 또는 ‘음식물류폐기물납부필증’, ‘온누리상품권’ 등을 2015년 1월 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물품은 지원대상업소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물가안정에 노력한 착한 업소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동구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전기안전점검’, ‘경영 컨설팅’, ‘앞치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한 바 있으며, 자생단체나 유관기관의 회식, 모임등에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물가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착한가격업소 발굴과 자율경쟁을 통해 물가안정을 유도해 나가고, 상시 모니터링 강화로 지역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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