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조합원 등 40여 명 노사 간 화합의 장 마련
<OTN매거진=김재복 기자>대전 동구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신재우)는 제26일부터 이틀간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노사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6대 노조출범에 맞춰 노‧사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동구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조합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인호 구청장과 신재우 위원장의 특강이 열렸고, 이어진 토론시간을 통해 바람직한 노사관계와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호 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항상 구민 행복을 목표로 구정 발전에 이바지하는 우리 동구청 직원과 노조 여러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대화와 소통을 기반으로 행복한 동구청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신재우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상호 간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단결하여 구정 발전 모색과 함께 직원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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