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제천고용센터 장영철 소장이 2014 일자리창출 유공자로 선정되어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3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에 이은 두번째 일자리 창출 표창 수상이다.
충북 제천시과 단양군을 관할하는 제천고용센터는 제천·단양군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 유관기관과 9회에 걸처 21개 기관(단체)과 일자리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주민들의 일자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고민하며 노력했다.
또한 소외되고 취업이 어려운 구직자에 대해 지난해에는 877명을, 올해는 805명을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사업에 참여시켜 One-stop 취업지원을추진하여 희망의 일자리를 찾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사업주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장영철 소장은 “충북의 최남단 옥천·영동군 주민의 취업 지원에 이어서 최북쪽 제천·단양군의 소외된 주민들과 일자리를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데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고용센터가 주민들에게 친근하고 사랑받은 취업허브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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