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청북도의 발전을 기원하고, 도정 주요 현안 및 강호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민선7기 2018도․불협의회가 31일 S컨벤션에서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도 실국원장, 시․군 부단체장과 충북불교총연합회(회장정도 스님) 스님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법회는 충북불교총연합회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이시종충청북도지사의 인사말씀과 도 간부 소개, 주요 도정 및 현안 업무 설명, 강호축 홍보영상 상영, 기원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충북불교총연합회는 이날 법회에서 충북경제 4% 달성과 강호축의 성공적인 추진 등 163만 충북도민의 행복과 도정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원하였다.

또한, 이시종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호남과 강원 간 끊어진 구간을 충북을 통해 연결하는 강호축 개발을 추진하고, 여기에 4차산업혁명 과학기술 접목, 백두대간 국민쉼터 조성 등을 통해 100년 미래 충북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여, 그 성장의 이익을 도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대덕스님과 신도 여러분들께서 많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 며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99년 시작된 도·불협의회는 도내 스님과 신행단체장들에게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정발전을 기원하기위한 법회를 매년 1회 개최해 왔다.

임영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