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 지역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제천시가 고창군과 더불어 6차 산업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지역경쟁력지수 평가결과 나타난 것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전국의 기초생활권 160개 시․군(특별시와 광역시 구 제외)의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이번 평가에서 충북 제천시, 충남 계룡시, 전북 고창군, 전남 무안군, 경북 영주시가 ‘6차 산업(농어업+가공+관광)’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 시군들은 지역의 고유한 농림어업 자원을 가공하고 이를 관광산업과 연계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지역경쟁력 지수를 구성하는 부문인 지역경제력 항목에서 2012년 평가보다 최소 30계단이상 순위가 뛰었으며 이는 정부가 ‘농어업의 6차 산업활성화‘의 단초로 평가되고 있다.
지역경쟁력지수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009년 처음 개발해 2009, 2010, 2011년 3회 평가해 결과를 발표 했고 이번이 네 번째다.
지역경쟁력지수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개발한 ‘지역발전지표’를 기초로 하고 있으며 △지역경제력 △생활서비스 △주민활력 △삶의 여유 공간 등 4개 부문에 걸쳐 총 20개 세부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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