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장애인, 노인 등 실무분과별 현안 점검 및 개선 방향 모색
<OTN뉴스=김재복 기자>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덕구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2회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사례관리,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가족 등 5대 실무분과별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현황 점검과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각 분과별 주요추진사업의 민관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안건 중 결식아동에 대한 효율적 급식지원 방안으로 제시된 ‘급식전자카드 도입 장단점’과 ‘장애인 이송차량 이용자 확대를 위한 홍보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와 함께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김형식 위원장은 “복지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모범사례 등을 공유하는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의 후에는 협의체 위원들은 오정동 한남오거리에 모여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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