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4만 여명의 군민과 600여명의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괴산군 발전 100년 번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괴산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가게 된다.
우선, 군은 경쟁우위의 농·축산업 육성을 위해 미생물 무상공급 확대, 우렁이 종패 확대공급, 농기계임대사업 내실화, TMR 사료의 효율적 운영 등 경종과 축산, 산림이 연계해 자연순환형 농업구조를 더욱 고도화시켜 괴산군을 전국 최고의 유기농업군 발전시킨다.
농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농·특산물 포장재 박스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세계 농업의 미래 핵심전략 분야인 유기농업시장을 선점하고 신성장 동력의 기반이 될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유기농업분야 선점과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또한, 지속적인 유기농업 발전을 위해 유기농리더 양성센터, 친환경농업대학, 유기농업인 및 유기농기능사 양성 등 인적 인프라 확대와 국제적 행사 및 위상 제고를 지속하기 위해 유관기관 단체와 연계해 아이폼(IFOAM)아시아 본부 괴산 이전을 추진한다.
활력있는 경제기반 구축을 위해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견실한 기업 유치를 통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방침이다.
함께하는 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군민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전국 최고의 모범적인 복지를 선도해 나가고 저출산 고령화 대응, 장애인 자립과 여성의 권익증진,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 건전한 청소년 육성, 노인 노후생활 안정 등에 힘쓸 계획이다.
국가 보훈대상자의 예우와 안정적 보훈활동을 위한 보훈회관 완공과 국립 괴산호국원 착공을 통해 호국보훈의 성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장례식장 및 결혼식장 이용 장려금 지급으로 생활권 통합에 적극 나선다.
특색있는 문화·관광 개발을 위해 산막이옛길 출렁다리 조성, 충청도양반길 본격 조성, 황금빛 에코로드, 문광지구테마공원 조성 등 관광 인프라 확충 및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1천만 관광시대를 열어 가게 된다.
가치있는 산림자원 활용을 위해 휴양·치유·체험 등 산림휴양 서비스 기반 마련을 통한 녹색공간 확충으로 성불산 일대에 웰빙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중부권 최대의 산림휴양단지를 조성하고 경관과 밀원 확보, 동진천 대규모 꽃단지 조성, 군유임야 집단화 사업, 버섯랜드 추진, 미선나무 6차산업화 등으로 산림·휴양자원을 활용한 소득원 개발 및 산림소득 향상에 힘쓴다.
균형있는 지역개발과 정주기반 조성을 위해 관내 8개 지구의 가로망을 정비하고 도로 확포장 사업 등으로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다세대 및 공동주택 건설을 가속화 시켜 인구 5만을 위한 정주기반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중부권 성장 거점도시로 도약을 위해 나아간다.
임각수 군수는 “2015년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개최되는 뜻 깊은 해로 군 100년 발전을 위한 도약과 번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민 모두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뜨거운 열정과 지혜로 괴산군의 새 역사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며 “전국 최고의 지방자치단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