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생활밀착형 행정을 통한 주민불편 해소
증평군은 2014년 하반기 현장행정 추진 결과 주민불편사항 414건을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리된 주민불편사항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광고물분야가 392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분야 6건 ▲생활폐기물분야 3건 ▲녹지공원분야 5건 ▲기타분야 8건 등이다.
군은 지난해 8월 스마트폰 앱 ‘행정종합관찰제’를 도입하여 출·퇴근 및 출장시 발견한 주민불편사항의 실시간 처리와 매주 2회 부서별 담당구역 특별관찰활동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 10월 보강천일원에서의 특별관찰활동을 통해 증평인삼골 축제장 및 평소 이동이 많은 곳의 시설물의 점검을 실시하여 자전거도로 주변의 불편사항을 발견하였으며 관련부서와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신속히 해결하여 위험 요소를 제거하였다.
군은 이와 같이 현장행정이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 건설을 위한 기본적인 정책이라 판단하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행정은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거나 위험에 직면하기 전에 전 공무원들이 먼저 발견하고 처리하는 주민맞춤형 행정 서비스이다”라며 “현장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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