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까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OTN매거진=임영수 기자>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가 오는 23일까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2019년에 재배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벼 종자 수요를 조사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공급하는 벼 품종은 유색미 8품종(녹찰계통, 보석흑찰, 신농흑찰, 신토흑미, 큰눈흑찰1호, 조생흑찰, 홍진주, 흑향찰1호), 사료용벼 2품종(목양, 영우), 가공용 2품종(팔방미, 설갱), 특수미 3품종(향철아, 미호, 아로미), 찰벼 9품종(동진찰, 백옥찰, 상주찰, 보람찰, 설향찰, 아랑향찰, 운일찰, 청백찰, 화선찰), 밥쌀용 10품종(다미, 삼광1호, 새일품, 새칠보, 황금노들, 소다미, 수광, 신진백, 예찬, 진수미) 총 34품종이다.
공급가격은 20kg당 최고 5만 2000원에서 최저 3만 6000원으로, 정부 보급종보다 비싸고 품종별로 가격차이가 있으므로 품종별 공급가격을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좋다.
희망농업인은 벼 품종별 특성 및 품종별 가격을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문의한 뒤 신청하면 된다.
신청물량은 전국단위로 신청을 받아 전체 보급물량 892톤 중 품종별 신청량의 많고 적음에 따라 30일경 확정량이 통보돼 보급될 예정이다.
한편 2019년 공급할 정부 보급종은 추청, 오대, 하이아미, 삼광 등이며, 벼 품종 및 배정량을 11월 하순께에 읍·면·동 별로 공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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