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산 공공비축미 7184포(40kg)를 매입
<OTN뉴스=임헌선 기자>청양군 목면(면장 황우원)은 목면 안심창고, 정산면 서정창고에서 2018년산 공공비축미 7184포(40kg)를 매입해 당초 목표량을 달성하며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매입 품종은 삼광벼, 새일미벼 2개 품종이다. 올해 벼의 특등 비율은 36%로 지난해에 비해 다소 감소했으나, 여름 폭염과 태풍, 가을 수확기 잦은 비로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등급을 받았다.
이번 공공비축 벼 매입검사를 맡은 농관원 검사원은 등급별로 나뉘는 쌀을 직접 비교해 보여주면서 농업인의 이해를 도왔고,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등급판정의 불신을 해소했다.
황우원 면장은 “농업인들이 피땀 흘려 수확한 벼가 제 가격을 받도록 농작물 품질관리에 주력하였다”고 말했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2018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책정하며 중간정산금(3만원)은 농가가 매입한 달의 말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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