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회의서 올해 축제 평가 및 내년 발전방안 모색
<OTN매거진=김재복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축제 평가 및 2019년 추진방향 모색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각동 축제추진위원장과 동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개최된 11개동의 마을축제를 평가하고, 내년 축제 발전방안 논의와 동별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축제 개최시기 조정,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아이템 발굴, 마을 특색을 반영한 내실 있는 축제 개최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민선7기를 맞아 축제의 전문성․연속성 확보를 위한 마을축제 준비위원회 상설화 및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축제추진위원회 구성과 역량강화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구는 이날 회의결과를 토대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마을 전통과 특색을 살린 자원을 발굴하여 내년도 마을축제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에도 마을축제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봉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축제는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많은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할 수 있는 주민주도형 마을축제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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