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동절기를 맞아 30일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난방비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2014년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지원 분야’ 대상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3천만원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13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법적지원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공공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100세대를 선정하여 각각 30만원의 난방비를 별도 지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추운겨울을 버틸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라며, 2015년에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전달체계를 더욱 단단하게 하여,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서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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