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제한구역내 거주 거소득 가정 생활비용 보조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개발제한구역 내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비용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계속 거주하고, 통계청이 발표한 전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세대이다. 보조금은 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통신비, 의료비 등 생활비용을 대상으로 세대별 60만원 한도로 지원받게 된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내년 2월1일부터 2월 28까지이며, 신청자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거주사실 확인 등 적격 여부를 심사한 뒤 2015년 5월중 생활비용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생활비의 일부를 지원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발제한구역 생활비용 보조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구청 공원과(☎042-606-77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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