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416건 상담, 동구 홈페이지에 무료법률상담 코너 개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내년 1월부터 동구청 홈페이지(www.donggu.go.kr)에 ‘법률홈닥터’ 사업과 연계하여 「온라인 무료법률 상담」코너를 개설하고 효율적인 서민 법률 복지망 구축에 나선다.
동구는 지난 5월 20일부터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한 결과 ▲민사․가사 320건 ▲형사 50건 ▲행정 및 기타 46건 등 총 416건의 뛰어난 상담실적을 보이고 있어 취약계층의 법률 상담 창구로 큰 역할을 기대하며 온라인 상담에 나서게 됐다.
상담내용은 소송 수행없이 즉시 제공 가능한 ▲법률상담 ▲구조알선 ▲간단한 법률문서 작성 등 1차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상담내용은 암호화 및 개인정보 차단, 타인 열람금지 장치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문금복 기획감사실장은 “대전에서 유일하게 동구청에서만 운영하고 있는 ‘법률홈닥터’가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게 되어 이용자의 편의제고와 이용 기회 확대를 위해 온라인 상담창구를 개설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법률홈닥터’ 사무실(☎251-6229)이나, 동구청 기획감사실(☎251-407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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