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통해 2015년 시정방향 제시
김

김 시장은 신년사에서 2014년을 민선6기가 출범한 해로 사람중심의 참여와 소통의 싹을 틔운 한 해였다고 평가한 후 새해에는 변화의 결실을 맺어 ‘시민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당진“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 할 것임을 피력했다.
특히 2015년은 시 승격 4년차를 맞이해 양적성장보다는 질적성장을 통해 내적 안정을 기할 것임을 시사하면서 시정 정책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설계를 통해 시행착오를 줄여나가는 한편 당진형 주민자치와 주민참여예산제, 시민 토론 문화 정착 등을 통해 참여와 소통행정을 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민선자치 20년 만에 처음으로 시도하는 경영진단을 통해 시민감동 행정을 구현하고 공격적인 투자유치활동과 일자리창출과 당진형 3농혁신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홍장 시장은 “조금 늦더라도 형식과 전시행정을 탈피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실질 행정을 펴 나갈 것”이라면서 “2015년에는 사회지도층은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을, 시민들은 시정 참여와 조언을, 공직자는 시민을 섬기는 마음을 갖고 당진의 발전을 함께 구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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