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사) 홍성열 충북 증평군수
(송년사) 홍성열 충북 증평군수
  • 임영수 기자
  • 승인 2018.12.29 0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랑하는 3만7천여 군민 여러분!

그리고 4백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

홍성열 군수
홍성열 군수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안고 출발했던 무술년(戊戌年) 한 해가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먼저 군정에 대하여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멀리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는 출향 인사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군민의 대변인이자 군정의 동반자로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군 의원 여러분들께도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복 최고! 안전 최고! 살기좋은 증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격려와 함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증평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돌이켜보면 지난 1년은 작게는 지역사회에서부터 국가 그리고 국외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도 있었고 정세 변화도 있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과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은 우리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쳐 한국은행은 연초 3%로 전망했던 경제성장율을 2.7%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여기에 미국과 이란이 핵합의를 파기하면서 국제유가도 등락을 거듭해 우리 경제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는 자국우선주의, 배타적인 극우주의를 확산시키면서 자유무역질서를 위협하고 있고, 폭염과 쓰나미, 산불, 지진 등 각종 자연재해는 기상이변과 맞물려 초대형재난으로 커지면서 전 세계 곳곳에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국내 상황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실업률을 2001년 4%를 기록한 이후 17년 만에 최고치인 3.9%로 내다봤고 내년도 역시 같은 수준의 실업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경제성장율 역시 올해보다도 낮은 2.5%로 저성장 기조가 고착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또한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올해 합계출산율이 1명대를 지키지 못하고 0.9명대로 떨어지면서 저출산으로 인한 문제가 그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등한 부동산가격은 경제적인 현상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불러왔고, 주 52시간 근무제의 도입과 큰 폭의 최저임금상승은 노동시장에도 변화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그 밖에도 해외에서 시작된 미투(Me Too)운동이 국내에도 확산되면서 사회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정부와 국민은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무역전쟁과 보호무역 강화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출은 6천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출 규모만 고려했을 때 세계 6위의 수출대국입니다.

남북관계에 있어서도 획기적인 진전이 있었습니다. 남북정상은 올해만 3번에 걸쳐 만나면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 이후 최고조에 이르렀던 군사적 긴장이 완화되고 평화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또한 K-POP의 새로운 선두주자로 떠오른 방탄소년단(BTS)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음악 차트를 석권한데 이어 유엔(UN) 본부에서 열린 청년 어젠다 행사에서 세계 청소년들을 대표해 연설하는 등 우리의 자긍심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우리 군 역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만 7천여 군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 많은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저출산으로 인한 문제가 날로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군의 합계출산율은 1.669명으로 4년 연속 도내 1위, 전국 6위를 차지해 아이 낳기 좋은 도시로 이름을 알렸고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역안전도 조사에서 전국 군 단위 1위를 차지해 안전 최고 증평의 명성을 확인했습니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1위에 오르는 동시에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와 감사운영실태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청백리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에서 실시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종합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조사․발표한 2018 지방자치단체평가에서 지난해 전국 10위를 차지한데 이어서 올해는 전국 4위로 뛰어올랐고,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가하면 군립도서관 전국도서관협회 우수상, 공공하수도운영관리 전국 최우수상,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전국 최우수상, 지방재정우수사례 국무총리상 수상 등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서의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도 농업기계 임대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평가 4년 연속 우수 등급, 메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A등급, 농촌 빈집 및 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 대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여회가 넘는 수상실적을 거두면서 지역의 역량을 입증하고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였습니다.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에 있어서도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기초생활인프라 사업 공모에 선정돼 34억 원, 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25억 원, 농촌다움 복원 사업 공모에 2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더불어 도랑살리기 공모사업 7년 연속 선정, 평생학습프로그램 공모 6년 연속 선정을 비롯해 문화가 있는 날 사업, 국민체력인증센터 유치 등 20여 개 사업에 선정돼 105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이처럼 우리 군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3만7천여 군민 여러분과 군민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400여 공직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올해 주요군정성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함께 커가는 지역 경제를 만들었습니다.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현대종합특수강, 넥스플렉스를 비롯한 개별기업들로부터 4,471억 원 상당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투자가 일자리가 되고, 일자리가 가계소득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충북의 유일한 관광단지로 1,594억 원을 투자하는 증평에듀팜특구 사업은 지난해 12월 14일 착공한 이후 1년 만에 40%의 공정률을 달성하면서 관광을 비롯한 지역 경제 제반분야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산업 육성 및 선점을 위해 총 216억 원을 투자하는 4D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공공일자리와 민간일자리에 대한 통합 정보망을 구축하고 구직자에게 맞춤형 상담을 통해1,900여 명에게 공공일자리를 600백여 명에게 민간 일자리를 제공했습니다.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전통시장의 낡고 불편한 시설을 정비하고, CCTV 등 안전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동시에 시장 내 다목적광장 문화행사와 전통시장홍보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을 지원했습니다.

둘째 사람중심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 여름에도 우리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졌고, 태풍도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재난 예보‧경보 시스템과 재난상황 전파 시스템을 활용해 신속한 상황전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와 같은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집중호우 발생 시 하천이 재해예방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금곡 소하천 정비를 완료하고 안골 소하천 정비사업도 내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활안전용 카메라(CCTV) 설치 등 주민들이 범죄와 재난,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위해식품근절을 위해 성수식품과 다소비 식품 등 260여 건에 대한 수거‧검사와, 식중독 취약업소에 대한 집중관리를 위해 270여 개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셋째 촘촘한 복지망을 통해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계층과 세대에 따라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는 복지수요에 맞게 다각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힘썼습니다.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운영해 입체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추진하는 한편, 복지 수급자의 근로능력, 취업실태, 자활욕구 및 자활에 필요한 지원시책 등에 대한 수요자 맞춤형 통합조사를 실시해 군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적합한 지원이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사회활동지원, 노인돌봄 및 독거노인응급돌봄 서비스, 경로당 급식지원 등을 실시했고, 노인대학 운영, 어르신 체육대회 개최 및 출전 지원 등을 통해 품격 있는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장애인 일자리 지원, 생활이동지원, 연금 및 수당 지원, 장애아동 발달재활 지원 등을 추진하는 동시에 장애인회관에 대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관해 장애인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및 역량강화를 위해 청소년 수련관 운영을 지원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추진했습니다.

입양 및 가정위탁 아동에 대한 양육비를 지원하는 한편 영유아 보육료 지원 외에 민간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학부모 부담금도 지원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넷째 꿈을 실현해가는 교육여건을 만들었습니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우리의 아이들이 지역을 배우고 지역을 사랑하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마을교육과 마을학교 공모사업 등을 추진했고, 영어캠프를 비롯한 교육기회 확충사업과 방과 후 학습지원을 실시해 지역교육의 수준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장학기금 조성활동을 통해 현재 약 73억 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했고,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과 각종 장학사업 등 약 4억5,000만 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우리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군립도서관은 각종 독서 프로그램, 옥상 별빛극장, 아고라 북 페스티벌, 길 위에 인문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누적이용객 100만 명을 넘어섰고, 평생학습 역시 군민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동시에 6년 연속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다섯째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규명하고

문화의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국가지정문화재인 추성산성에 대해 지속적인 발굴과 복원을 추진하고, 우리 지역의 불교유적인 남하리사지 마애불상군의 가치를 규명한 결과 충청북도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16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또한 지역에서 붓 공예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유필무 필장(筆匠)이 우리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지역 문화인물의 위상을 높이고 주민들의 문화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건립하고 있는 김득신 문학관은 올해 4월 착공해 공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내년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지역의 대표축제인 증평인삼골 축제는 5년 연속 충북도 유망축제로 선정되면서 축제를 통해 출하한 인삼을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여섯째 미래 농업, 젊은 농업인을 육성했습니다.

이상기후 대응 시설채소 기술시범사업, 고품질 화훼생력재배 기술 보급, 드론 활용 병해충방제 사업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기술을 보급했습니다.

또한 귀농인 농산물 마케팅 지원,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귀농인 정착자금 지원,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지원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젊은 농업인이 들어오고 우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아울러 친환경 유기 농자재를 지원해 유기농업을 육성하고 친환경농업 전환농가에 대한 지원과 친환경인증 농가 육성, 유기농인증 교육 지원 등을 통해 농업의 체질을 바꾸고 경쟁력을 향상시켰습니다.

농업인들의 경작편의 증진과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서비스와 함께 농기계 임대사업을 비롯한 임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농업기계임대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사료첨가제, 우량종돈개량 등을 지원하고 가축질병에 대한 예방백신 공급, 선제적 차단방역을 통해 가축전염병 발생을 차단했습니다.

일곱째 자연을 지키고 사람이 함께 사는

환경도시를 만들었습니다.

도안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과 5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해서 산업폐수와 생활하수를 적절히 처리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고, 공공하수도의 효과적인 운영으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하천의 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추진하는 보강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실시설계 기술검토 등 사전절차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생태하천 사후관리, 도랑살리기 사업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을 만들었습니다.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한편,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했고,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상습투기지역 화단조성, 국토대청결활동 등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끝으로 생활이 편리한 정주여건을 확충했습니다.

마을 권역별로 특성에 맞는 마을길 정비, 소공원 조성 등을 실시하는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해 사곡권역과 장이익어가는 마을 권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했습니다.

또한 주민들 스스로가 마을의 발전계획을 마련하는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통해 원평, 월강, 대지랭이 마을에 원님문화마당, 달빛공원, 전나무숲과 자양길 등이 만들어졌고, 곡강골과 뇌실 마을도 내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제일빌라부터 삼일무지개아파트 구간을 비롯한 8개 노선의 군 계획도로를 조성하고 있고, 남차~증천 간 도로개설공사도 마지막 구간인 남하리에서 죽리 구간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내년에 전체 구간을 준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도심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증평읍 신동리 일원 방치된 나대지에 무료공영주차장을 설치했고, 혼잡지역과 학교인근 스쿨존에 대한 주차단속을 강화해 주민불편을 예방하는 한편 어린이들의 사고위험을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보강천 작은 교육문화공간 조성사업과 아름다운 가로수길, 꽃길 만들기 사업을 통해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친환경 놀이시설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확대했습니다.

존경하는 3만7천여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4백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18년 한 해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해내고, 군정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신 군민 여러분과 군정수행에 최선을 다해왔던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하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우리는 올해 이루었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 부족했던 부분과 아쉬웠던 점을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보다 열심히 노력해서 ‘더 나은 내일! 더 큰 증평!’을 만들어 가야 하겠습니다.

이제, 다사다난했던 무술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이 행복 최고! 안전 최고! 살기 좋은 증평을 목표로 앞장서서 뛰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군정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믿음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신다면 전국 어느 지역보다도 잘 해 낼 수 있습니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는 군민 모두가 소망하시는 일을 이루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올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잘 마무리 하시고 희망찬 새 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2월 31일

증 평 군 수 홍 성 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4 (나성동, 갤러리 세종프라자) 602호
  • 연락처 : 044-999-2425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67
  • 발행·편집인 : 임헌선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로 51번길 13 청와대 105호
  • 발행일 : 2018-03-21
  • 제호 : OTN매거진
  • 명칭 : OTN매거진
  • 홈페이지 주소 : http://www.kotn.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헌선
  • 등록일 : 2018-02-21
  • OTN매거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OTN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s7232@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