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부터 2월 28일 근현대전시관에서 ‘인쇄체험’ 무료 운영
<OTN매거진=임영수 기자>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오영택)이 겨울방학을 맞아 1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무료인쇄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현대 인쇄문화 발전사’ 및 ‘직지 알아가기’를 주제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마친 고3 학생과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1일 30명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은 근대 활판인쇄술의 원리를 알아보는 활자 체험과 나만의 컵 만들기 전사인쇄체험 등으로 인쇄 역사에 대한 탐구 능력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참여모집은 1월 7일부터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http://ticket.cheongju.go.kr/)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한편 근현대전시관 내 작은 도서관에서는 책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영택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고3 수능생 및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지와 관련된 체험에 직접 참여해 소중한 문화유산인 직지를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