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농촌마을지원센터> 열린다
돌봄활동을 통해 농촌마을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을 새로운 형태의‘비영리 지역밀착형 돌봄서비스기관’이 2015년 1월 3일 논산시 연무읍에 문을 연다.
공익센터 <늘푸른나무(대표 권선학)>에서는 급격한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인한 농촌지역의 ‘돌봄기능 수요증가’를 해소하고 무너져가는 시골마을과 농촌의 복원을 목표로 <농촌마을지원센터>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 센터는 독거노인들의 영양간식 제공과 생활돌봄활동은 물론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들의 주말생활 및 학습지도, 체험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없이 100% 시민들의 후원으로만 운영된다.
늘푸른나무의 권선학 대표는 “수년간 궁리 끝의 시작이다. 농촌과 마을이 무너지면 우리의 공동체가 무너지는 것은 시간문제이며, 오직 마을복원만이 희망”이라며 후원을 호소하고 있다.
개소식에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마을지원센터>를 격려차 찾는 분들에게는 떡국이 제공될 예정이다.
■ 문의: 늘푸른나무 041-736-1223 또는 010-3427-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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