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2014년 실시한 화랑훈련 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중앙통합방위본부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화랑훈련은 중앙의 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정규전 및 국지도발, 천재지변 , 재해, 재난 등 발생 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처하는 후방지역 민.관.군.경 통합방위 훈련이다.
지난 10월에 후방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화랑훈련은 각 도지사와 향토사단장 주관으로 2군사령관 통제하에 실시되었으며 충북도는 시,군 별로 종합상황실을 구성하여 지역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시장)주관으로 실전 같은 훈련과 가상의 상황에 대한 상황조치를 실시했다.
제천시는 이번 훈련에 실제 발생 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하여 조치하는 실전감있는 훈련과 특히 행정관서와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공서 위주의 훈련을 지양하고 학생 및 보훈단체, 지역주민 등 시민이 동참하는 융합된 향토방위 훈련으로 새로운 통합방위 훈련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번 제천시 중앙 통합방위본부장 최우수기관 표창은 민선6기가 처음으로 유인일 제천시 안보정책자문관은 통합방위의장의 지침에 따라 시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자평하고 앞으로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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