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영수 기자>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추진 중이다.

군은 종합대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명절 연휴기간 중 국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각종 생활불편 사항을 접수해 처리하는 한편,

터미널, 극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사전 점검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명절 성수품 물가안정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원산지표시 단속 등도 실시할 예정이며,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활동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명절 분위기에 틈타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특별감찰을 실시해 엄정한 복무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7개 분야 ▲주민생활 안정 ▲성수기 물가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 수송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저소득·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지원 및 위문 ▲청결하고 깨끗한 명절 보내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 23개 항목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설명절 종합대책의 차질없는 수행으로 군민은 물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생거진천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어려운 이웃과 온정의 손길을 나누어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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