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혁)는 2015년 농촌지도시범 및 시험연구사업에 63억 5천 여만원을 투자해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등을 발굴하여 농업현장에 맞는 실용화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137개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2월 6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분야별 시범사업을 살펴보면 △ 인력개발분야 핵심농업인 친환경농산물 연중생산지원 등 5개 사업, △농촌자원분야는 농작업환경개선편이장비 지원 등 4개 사업, △작물환경 분야는 천연색소․건식제분 쌀 원료곡 생산단지 조성 등 14개 사업, △딸기 휴경기 하이베드 활용 과채류 재배 시범 등 35개 사업, △축산경영분야 원유 품질 향상 및 산유량 증대 기술 시범 등 14개 사업, △특용작물분야 약용작물 안정생산 시범사업 등 26개 사업, △연구관리분야 농업현안 종합 시범사업 등 3개 사업, △농업문화분야 우수농장 이벤트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6개 사업, △소비자농업분야 도시농업 원예활동 교육 지원사업 등 16개 사업, △귀농인 영농정착 틈새작목 시범사업 등 2개 사업 등이 편성됐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또는 단체)은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농업인상담소에 사업별 추진요령과 시범요인을 문의하여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사업 신청 이후에는 각 사업 담당자가 현지조사 후 청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여 추진하게 되며, 담당 지도사의 맞춤형 현장컨설팅과 기술 지도를 통해 농업경쟁력을 높여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강소농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시장 개방 및 이상기후에 적극 대응하여 농촌지도시범 및 시험연구사업을 조기 착수하고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사업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043-201-3812~3) 또는 각 읍면농업인상담소, 홈페이지(www.cheongju.go.kr/nongup)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