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개사업 2,800농가 150억원 확정, 만족도 조사 등 내실화 추진
<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청북도 남부출장소(소장 홍순덕)는 남부3군 최대 지원사업인 2019년 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을 조기 확정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1,5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사업으로, 남부3군의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도모하고 유기농산업의 확대와 지역특화작목의 고품질 명품화 생산을 지원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충북경제 4% 달성에 기여할 남부권 핵심사업이다.
금년도 확정된 사업비는 총 150억원으로 지역의 특화품목을 중심으로 생산기반, 가공・유통 및 농기계 등 3개 분야, 76개 사업, 2,800농가에 지원되며, 군별 지원현황은 보은군 22개 사업, 594농가, 옥천군 28개 사업, 835농가, 영동군 26개 사업, 1,371농가이다.
남부출장소는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남부3군 담당공무원 실무회의 및 보조사업자 대상 설명회를 2월까지 개최하고 상・하반기 추진상황 지도점검에도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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