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사업 발굴 및 생활밀착형 현장행정 박차
<OTN매거진=임헌선 기자>충남 계룡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SOC 추진단을 구성하고 사업 발굴 및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SOC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생활SOC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생활SOC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팀 16명으로 구성하고 정부의 생활밀착 SOC사업 3개 분야 10개 과제별 담당부서를 지정해 우리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국‧도비 예산확보, 정부 공모사업 등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부의 생활밀착 SOC사업 3개 분야별 과제는 ▲여가·건강활동 인프라 분야에 문화체육시설 등 편의시설 확충 등 2개 과제, ▲지역·활력제고분야에 취약지역 도시재생 등 4개 과제, ▲생활안전‧환경분야에 복지시설기능보강, 미세먼지 대응 강화 등 4개 과제가 포함됐다.
시는 정부기조에 맞춰 민선5기 계획한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치매안심센터 등 복지시설 확충사업을 순기에 맞춰 진행하고 국민체육센터 건립, 대기오염 알리미 설치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현장 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SOC사업 발굴, 간담회, 의견수렴 등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 맞춤형 생활SOC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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