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형 비상벨, 지능형 음성인식 시스템 도입으로 주민안전 지킴이 앞장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이달 30일까지 약1억3,000만원을 투입해 주택가나 우범지역 등 12개소에 지능형 CCTV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한 ‘지능형 CCTV’는 위급상황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 ‘최신형 비상벨’과 ‘지능형 음성인식 시스템’을 도입해 CCTV 주변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기종이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CCTV 지주가 다른 교통시설물들과 같은 은백색으로 되어 있는 것을 시인성이 대폭 향상된 ‘범죄예방 디자인(CPTED, 범죄예방 환경설계)을 적용해 사전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안정감을 주도록 설계했다.
곽면섭 회계과장은 “주민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비상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비하고자 설비를 보완했다.”며, “앞으로 CCTV 설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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