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정비사업, 옥외광고정비 기금 운용 등 각 분야 우수한 평가 받아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4 옥외광고업무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는다.
옥외광고업무 지자체 평가는 행정자치부에서 아름답고 쾌적한 선진간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전국 시‧도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옥외광고업무 추진상황을 평가, 우수 지자체를 포상하는 제도다.
서구는 간판문화 선진화, 불법 광고물 정비실적 등 3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이루어진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옥외광고문화 개선을 위한 간판정비사업, 폐현수막 재활용 녹색 사업, 인허가 업무에 대한 광고물 부서 경유제, 민원처리 시 청렴 안내문 배부, 간판문화 선진화 협약 이행 추진, 옥외광고정비 기금 운용, 옥외광고물 전용 사이트 운영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효율적인 광고물 관리를 위해 주민 참여형 간판 정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 4일 대전광역시 주관 ‘2014년도 옥외광고행정 자치구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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