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청북도는 29일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1층 회의실에서 한창섭 행정부지사 주재로 충청북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 12명을 위촉하고 2019년 충청북도 자살예방 시행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2019년도 충청북도 자살예방시행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확정했다.
자살예방시행계획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연차별 계획을 수립 시행하여 도민 자살률 감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종합계획이다.
이에, 충청북도는 자살예방시행계획의 내실 있는 실행을 위하여 2019년 예산을 전년 66억에서 6억 증액하여 72억(국비 포함)을 편성하고, 시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전담인력 9명 증원, 우울증치료관리비 지원사업 및 지역사회 자살예방네트워크 구축사업 등 자살예방 사업을 확대 추진 할 방침이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시행계획에 따른 내실 있는 자살예방사업 수행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도민 자살률 감소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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