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오창테크노밸리 조성·오송 산단 공장증설 등 대규모 투자협약 이끌어
<OTN매거진=임영수 기자>청주시가 29일 오후 5시 30분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된 2019 충북 출신 재경 경제인 투자설명회에 CJ헬스케어㈜, ㈜한화도시개발과 대규모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 설명회에는 김항섭 청주부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이사, ㈜한화도시개발 김인성 개발총괄임원 등과 각지에서 활발한 경제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충북 출신의 재경 경제인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협약 기업 중 ㈜한화도시개발은 오창-옥산-오송 산업벨트 축과 연계한 서오창테크노밸리 조성에 2,502억원을 투자하여, 청주시 주력 산업인 IT·BT산업의 기능강화와 한차원 더 업그레이드된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되며, CJ헬스케어㈜는 오송 산단 내 운영중인 공장 잔여부지에 추가로 공장을 증설함으로써,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충북 출신 경제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투자 설명회는 충북의 산업기반 인프라 등 우수한 투자환경과 동향을 전하며, 충북 권역으로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항섭 청주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투자를 결정해주신 기업에게 감사드리며, 기업이 자리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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