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市 실 국장 간부들과 헌화 분향… 2일 오전10시 시 대강당서‘시무식’

권선택 대전시장은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1일 아침 간부공무원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호국 영령의 넋을 기렸다.
권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은 현충탑에 헌화‧분향하며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대전시정의 새해 시정좌표인‘행복드림’의 의미를 되새기며 순수함과 변함없는 열정으로 시민에게 행복을 드리는 시민중심의 따뜻한 시정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올해는 민선6기 시정이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첫 해이자 대전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해 큰 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해로 시민중심, 경청, 통합이란 시정 기조를 지키면서 도시철도 2호선 및 충청권철도망구축, 원도심활성화와 지역균형개발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시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과 열정을 모아 행복한 대전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권 시장은 오전 9시 간부공무원들과 보훈공원을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으며, 2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을미년 새해 힘찬 출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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