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청북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공립유치원 543학급, 공립초등학교 4,005학급, 중학교 1,590학급, 고등학교 1,675학급, 특수학교 257학급, 일반학교 특수학급 458학급, 공립대안학교 4학급 등 총 8,532학급을 배정했다
*유치원・초등학교・대안학교 ⇨ 공립, 중학교・고등학교・특수학교 ⇨ 국・공・사립
공립유치원은 유아교육의 공공성 확대와 학부모의 선호도 등을 고려, 단설 및 병설유치원을 신・증설하여 전년 대비 취원아수 499명, 35학급이 증가하였다.
공립초등학교는 전년 대비 학생수 1,398명, 3학급이 증가하여 학급당 학생수는 21.3명(OECD 평균 21.3명, 한국 23.2명*)이며, 지난해 대비 0.3명 증가하였다.
*「OECD 교육지표 2018」 결과 발표(2018. 9. 6. 교육부)
* 초등학교 신입생 0명 학교: 한송초, 야동초, 용화초, 가곡초-보발분교 4교
* 복식학급 현황: 27교(본교 18교, 분교 9교)에 27학급 배정
중학교는 전년 대비 1,124명의 학생이 감소하여 11학급이 감축되었으며, 학급당 학생수는 25.6명(OECD 평균 22.9명, 한국 28.4명)으로, 지난해 대비 0.6명이 감소하였다.
고등학교는 전년대비 4,386명의 학생이 감소하여 39학급이 감축되었으며, 학급당 학생수는 26.3명으로, 지난해 대비 2명이 감소하였다.
특수학교는 전년대비 3학급이 증가하였으며, 유・초・중・고등학교 내 특수학급은 특수학생의 사회통합 지원, 과밀학급 해소 등을 반영하여 24학급이 증가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저출산의 영향으로 학생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학생수 변화추이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효율적인 학생배치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