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청북도는 충북청년의 희망과 도약을 위한 2019년도 충북청년희망센터 운영계획을 발표하였다.
충북청년희망센터는 청년정책의 발굴, 연구, 추진을 위하여 충청북도 청년 기본조례 제17조에 따라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금년도 청년희망센터 사업은 제4기 청년광장 운영, 민·관 협력 활성화, 청년활동지원사업, 청년정책 디자인 경진대회 등으로 추진하게 된다.
청년광장은 청년의 눈높이로 청년정책을 모니티링, 조사·연구, 토론하고 충북도정에 적극 참여하는 청년단체로서 2월중으로 회원을 모집하여 3월 발대식을 개최하면서 본격 활동하게 된다.
연구분과별로 전체회의, 분과회의를 거쳐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동안의 성과에 대하여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민·관 협력사업은 충청북도 청년들이 전국적으로 널리 청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2019 청년주간을 지원하여 전국 청년들을 충북으로 초청하여 충북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등과 연계한 청년활동을 전개하여 도정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청년활동지원사업에는 청년단체, 청년자조모임을 대상으로 분야별로(경제활동,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연계활동, 청년문화·예술활동, 청년복지, 기타 청년발전) 선정·심사하여 활동비 지급한다.
또한, 청년정책 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청년이 직접 설계한 청년정책안을 심사를 거쳐 우수자에게 도지사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고광필 청년정책담당관은 “금년에도 청년 정책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되도록 추진하겠으며, 또한 청년들이 도정에도 적극 참여하여 도정성공의 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청년희망센터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