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올해 3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동, 노인, 장애인, 뇌졸중환자, 기타(산모신생아건강관리, 가사간병방문도우미)등 8개 분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바우처(상품권)방식을 활용해 취약계층 보호와 일자리 창출 등에 복지수요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사업니다.
군은 2014년 ▲러브케어119 한뼘 더 자리기, ▲실버라이프케어서비스 등 6개 지역사회서비스 사업 ▲가사간병방문관리사지원사업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을 추진해 2,000여명이 복지혜택을 누렸다.
이에 2014년에 충청북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평가에서 지역사회서비스 이용율 부문과 수시 모니터링을 통한 제공기관 관리, 일자리 창출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군 관계자는 “2015년에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를 더 확대해 저소득층 수요에 부합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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