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 “농기계 산업 발전 및 밭 농업 기계화 촉진 정책 필요”
박완주 의원 “농기계 산업 발전 및 밭 농업 기계화 촉진 정책 필요”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9.02.25 2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기계 산업 혁신 포럼’ 창립식 및 정책토론회 열려

<OTN매거진=김재복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의원(사진.더불어민주당 천안을)은 한국농업기계학회, 농민신문사, 농협과 공동주최로 오는 2월 26일(화) 오후 2시 천안시 성거읍에 위치한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농기계 산업 혁신 포럼’창립식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농기계산업 혁신포럼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TJB가 후원하며 농기계관련 각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국내 농기계 산업 전반에 대한 진단 및 향후 농업 기계화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농기계산업 혁신포럼은 1부 창립식과 2부 정책토론회로 진행된다. 1부 순서에서는 ‘농기계 산업 혁신 포럼’의 대표자인 박완주 의원과 한국농업기계학회 정종훈학회장 및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사 등 창립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 정책토론회 순서에서는 한국농업기계학회 김혁주 총괄이사의 사회로 ▲ 농기계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수출증대 방안(한국농업기계학회 정책위원장 남상일 박사) ▲ 농업기계 표준정책 현황과 전략(서울대학교 이중용 교수) ▲ 농기계 남북교류협력 로드맵 및 전략(한국농업기계학회 정종훈 학회장) ▲ 스마트농업 연구현황 및 방향(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이승기부장) ▲ 농업기계화 정책방안(농림축산식품부 농기자재정책팀 김수일 팀장)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박완주 의원은“갈수록 고령화·여성화되어 가는 농촌 현실에서 농기계는‘필요’가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특히 농업인구 중 여성농업인이 절반을 넘어선 현 상황을 고려할 때, 손쉽게 운전·조작할 수 있는 농기계의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완주 의원은“국내 농기계산업도 경기침체, 생산비 상승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정체기를 맞고 있다”며“농기계산업에 있어 혁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완주 의원은“이번 포럼을 통해 민·관·산·학 농기계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만큼 농기계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은 물론 국내 농기계 산업 발전 및 밭 농업기계화를 촉진 할 수 있는 정책방향을 모색 하겠다”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4 (나성동, 갤러리 세종프라자) 602호
  • 연락처 : 044-999-2425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67
  • 발행·편집인 : 임헌선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로 51번길 13 청와대 105호
  • 발행일 : 2018-03-21
  • 제호 : OTN매거진
  • 명칭 : OTN매거진
  • 홈페이지 주소 : http://www.kotn.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헌선
  • 등록일 : 2018-02-21
  • OTN매거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OTN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s7232@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