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실생활 속 위험요소 발굴‧제거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OTN매거진=김재복 기자>유성구 구즉동(동장 박혜경)은 3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 50일간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동 자체 안전점검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가 추진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이 대형 시설, 공동주택 등 대규모 시설물을 주로 점검한다면, 동 자체 안전점검은 전문성이 덜 요구되면서도 구의 점검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 농촌지역 경로당, 근린공원, 어린이보호구역, 정류장 등 소규모 시설 및 주민생활 밀접지역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즉동은 관내 주민불편사항 점검을 위해 현재 주 2회 이상 실시되고 있는 동장 현장행정을 주 3회 이상 및 동장, 사무장 2개조로 확대․강화하여 주민 실생활 속 곳곳의 안전 위험요소 및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박혜경 동장은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발맞추어 50일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내실 있는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자체예산을 투입하여 즉시 처리하고, 자체처리가 불가능한 사항은 관련부서에 인계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관리하여 주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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