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의 사회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 측정
<OTN매거진=김재복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한국CSR연구소와 국회CSR정책포럼․조선일보 더나은미래 등이 공동으로 기획 발표한 ‘2018 대한민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 평가’ 에서 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 16개 광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경제․사회․환경․재정&거버넌스의 4개 부문을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을 측정함으로써 각 지자체가 본연의 기능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했는지를 평가했다.
특히, 기초지자체는 일선에 존재하는 행정의 손발이란 측면에서 광역지자체에 비해 사회 부문의 배점을 높였다.
평가에 활용된 자료는 통계청,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365 등 공개된 영역의 객관적인 자료에 한함으로써 공신력이 있다는 평이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건강, 교육, 문화, 복지, 안전, 사회성과 등의 지표로 구성되고 배점이 높은 사회분야에서 고득점을 획득했으며, 4개 전 분야에서도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평가로 우리 서구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행복 서구 100년의 미래를 주민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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