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헌선 기자>부여군보건소(소장 김갑수)는 3월 20일부터 임신에서 출산까지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임신출산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부여군보건소에 등록한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여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한다.

1부는 임산부의 심신 안정 및 건강한 출산을 위한 요가교실, 2부는 임신 출산 육아 등에 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한 교육 및 엄마와 아기가 상호 교감할 수 있는 아기용품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분만과 건강한 아기 탄생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엄마와 아기의 정서교감 및 아기의 성장발달을 위한 베이비마사지 프로그램과 한방 건강관리 교육 및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예비 엄마를 위한 다채로운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내실 있는 임산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출산을 도모,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산부 교실과 관련한 기카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모자보건팀(041-830-86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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