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의료취약지역, 질병 조기발견 및 치료유도
<OTN매거진=김재복 기자>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와 성인병질환 검진에 대한 협약을 맺고 음봉면, 염치읍, 탕정면 등 의료취약 지역 220명을 대상으로 성인병질환 순회검진을 오는 3월 25일 ~ 30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검진 항목은 문진 및 상담, 혈압측정, 당화혈색소, 관상동맥질환, 심혈관계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동맥경화도 등 8개 항목이다.
검진 일정은 ▲3월 25일 음봉면 삼거2리, 산정리 ▲3월 26일 음봉면 동천2리, 염치읍 쌍죽1리 ▲3월 27일 염치읍 송곡3리, 대동리 ▲3월 28일 탕정면 매곡1리 ▲3월 29일 탕정면 동산1리 경로당에서 순차적으로 검진한다.
검진대상은 만 40세 이상 해당 주민으로 식후검진도 가능하며, 일정 당일 오전 7시 30분부터 12시까지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보건소 건강지원팀(537-3317)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관계자는 “의료취약지역 성인병질환검진을 통해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만성질환관리 동기부여 등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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