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2일 오전 임각수 괴산군수, 박연섭 괴산군의회 의장, 기관․보훈단체장 등 13여명이 괴산읍 동부리 대묘산 충혼탑을 찾아 새해 괴산군 발전을 새롭게 다지는 각오로 새해맞이 충혼탑 참배와 더불어 주민과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2015년 을미년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
임 군수는 2일 10시 군청회의실에서 공직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열고 신년사를 통해 “을미년 한 해에도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건설을 위해 지역현안사업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더불어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 개최해유기농업군으로 미래 농업 경쟁력을 새롭게 강화하여 최고의 자치단체로 만들자”고 역설했다.
또한, 경쟁우위의 농축산업육성, 활력있는 경제기반 구축, 함께하는 사회복지 실현, 특색있는 문화관광 개발, 가치있는 산림자원 활용을 통한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건설 구현을 위해 공직자들의 힘찬 출발과 도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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