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효자군을 만들기, 읍면 최고령어르신 16명 찾아 세배 드려
이용우 부여군수가 을미년 새해를 맞이해 경로효친사상 고취를 위해 관내 최고령 어르신을 찾아 신년 세배를 드렸다.
이 군수의 신년세배는 국가 및 사회의 발전에 기여해 온 노인분들이 존경받으며 안정된 생활을 영위해야 함에도 고도의 산업사회 진입 등으로 경로효친 사상이 퇴색되어감에 따라 자라나는 청소년 및 지역사회내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켜 더불어 함께하는 건강한 효자군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 군수는 올해 부여군 최고령이신 임선옥(101세, 장암면 정암1리) 할머니를 비롯해 16명의 읍면 최고령 어르신을 찾아 정성어린 신년세배를 드리고 문안인사를 드렸다.
세배를 마친 이용우 군수는 “우리가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바탕은 노인어르신들의 피땀어린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이 있을 수 있었다”면서 “노인어르신들이 평안하게 노후를 지낼 수 있는 건강한 효자군 부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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