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김정숙 기자>세종시 복지재단은 지난 3월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달 4월부터 본격적으로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세종시의 인구는 2012년 행정중심수도 출범 당시 13만명에서 출발하여 ’19년 3월 32만명으로 증가했으며, 이중 영유아 및 아동자녀를 둔 젊은 세대가 대거 유입됨에 따라 아이돌봄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이에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공공 출자출연기관인 세종시 복지재단이 아이돌봄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3개월~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세종시 복지재단 대표이사 노승무는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단순한 돌봄서비스 제공에서 한 발 나아가 아이돌보미의 역량 제고 및 내실화를 통해 고품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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