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면 단체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성금과 장학금 내놔
청풍면 단체협의회가 지역을 위해 큰일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청풍면 단체협의회는 지난해 12월26일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 관내 10개 마을에서 추천한 생활형편이 어려운 주민 10명에게 각 50만 원씩 5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풍초중학생 2명에게 장학금 각25만 원씩 50만 원, 제천고 학생 1명에게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모두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청풍면 발전협의회가 특산품판매장에서 발생되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올해 처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연말에 계속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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