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 20명 대상, 오는 12일까지
<OTN매거진=김재복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일 용문동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비시터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베이비시터 양성교육’은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하는 여성에게는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줘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훈련 과정은 육아에 대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통해 육아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오는 12일까지 2주 동안 주 5회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서구청에서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 재진출 기회 제공 등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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