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헌선 기자>대전교육정보원(원장 박헌수)은 4월 2일(화) 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초·중학교 교사 230여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대전사이버학습『e학습터』학교업무담당교사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로워진 대전사이버학습『e학습터』의 운영 계획과 활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였다.
대전사이버학습『e학습터』는 학생에게는 스스로 학습을, 선생님에게는 교실수업과 학습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중학교 공교육 온라인 학습서비스이다.
선생님이 직접 학급을 개설하여 운영할 수 있는 ‘담임형 사이버학급’ 서비스나 학생이 자신의 필요에 따라 사이버학습에 탑재된 콘텐츠를 선택하여 학습이 가능한 ‘자기주도형 자율학습’ 서비스 등을 통하여 교실수업개선과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신장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사이버학습『e학습터』’는 학습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기초튼튼 콘텐츠를 비롯하여 교과학습 콘텐츠, 평가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총 27,000여개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누구나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2018학년도에는 중학교에 적용된 SW교육이 2019학년도부터 초등학교에도 본격적으로 적용됨에 따라 SW코딩교육 플립러닝 특화 콘텐츠도 함께 제공된다.
교육정보원 박헌수 원장은 “사용자 중심으로 접근성 및 편의성이 강화된 대전사이버학습『e학습터』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 공교육 강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생님과 학생 모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