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맞춤형 역량 강화를 통해 도시재생 거버넌스 체계 구축 기대
<OTN매거진=김재복 기자>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1일 저녁 중촌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대학 입학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도시재생대학 입학 예정자와 중촌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우리가 사랑하는 마을의 노래’란 주제로 목원대학교 김영상 교수의 실내음악회와 세종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동호 센터장의 특별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도시재생대학은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주민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것으로 ▲문화예술 ▲공동체 활성화 ▲주거환경개선 ▲상권활성화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오늘 2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6주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박용갑 청장은 “도시재생대학이 중촌동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어 중촌동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동서대로1412번길 일원 패션거리 145,427㎡에 ▲맞춤형 플랫폼 ▲마을놀이터와 돌봄센터 ▲마을복지․문화센터 ▲역사․문화거리 등이 2021년도까지 생겨나는 도시정비 사업이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